전세퇴거자금대출 한도가 1억 원으로 제한되면서 집주인의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에 차질이 생기고 있습니다. 최신 정보로 정확히 확인하세요.
전세퇴거자금대출
한도 제한과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 핵심 정리
전세 계약 만기를 앞두고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줘야 하는 집주인분들이 많으시죠?
예전처럼 주택담보대출로 손쉽게 퇴거자금을 마련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바로 ‘전세퇴거자금대출’의 한도가 대폭 축소되었기 때문인데요.
이 글에서는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의 최신 정책과 한도 제한 사항,
주의해야 할 세부 조건들을 하나씩 자세히 안내해드릴게요.
✅ 목차
- 전세퇴거자금대출이란?
- 왜 한도가 축소되었을까?
- 다주택자, 대출 불가 사실일까?
- 예외 조건과 경과 규정
- 전세금 반환 대출 재개 가능성
- 시장에 미치는 영향
- 집주인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 마무리 요약 및 참고 정보
1. 전세퇴거자금대출이란?
전세퇴거자금대출은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받는 대출입니다.
과거에는 LTV(주택담보비율) 한도 안에서 최대 수억 원까지도 가능했지만,
현재는 정책 변화로 인해 적용 요건과 한도가 크게 바뀌었습니다.
2. 왜 한도가 축소되었을까?
정부는 갭투자 억제와 가계부채 안정화를 이유로
2024년 6월 27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을 통해
전세금 반환 목적 대출 한도를 최대 1억 원으로 제한했습니다.
예전에는 전세보증금을 돌려주기 위해
주택담보대출로 3~5억 원을 받는 사례도 흔했지만,
이제는 1억 원 이상은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3. 다주택자, 대출 아예 안 되는 걸까?
네, 기본적으로 수도권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는 퇴거자금대출이 전면 금지됩니다.
단순히 빌라나 연립주택이라도 주택 수로 계산되기 때문에,
집을 2채 이상 가진 분들은 대출이 단 1원도 불가능한 상황이 될 수 있어요.
✅ 예시
수도권에 빌라 1채, 지방에 단독주택 1채 보유 중인 임대인
→ 현재 세입자 퇴거 예정
→ 전세퇴거자금대출 신청 불가
4. 예외 조건과 경과 규정
하지만 모든 경우가 제한되는 건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가능합니다.
- 계약 체결일이 6월 27일 이전
- 주택 소유권 이전도 6월 27일 이전
- ‘자력 보증금 반환 불가능’ 조건을 충족한 경우
- 계약갱신청구권으로 연장된 경우 최초 계약일 기준 인정
📌 이 조건을 충족하면 기존 최대 6억 원까지 대출 가능성도 있습니다.
5. 전세금 반환 대출 재개 움직임
일부 금융권에서는 전세퇴거자금대출이 7월 중순 이후 순차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라는 내부 발표가 있었습니다.
지침 정비 지연으로 상담이 중단되었던 은행들도 이번 주부터 조건부 접수를 시작하고 있어요.
단, 은행마다 해석이 달라 실제 승인 여부는 방문 또는 전화 상담으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6. 시장에 미치는 영향
📉 역전세와 대출 차단이 겹치며 혼란 가중
- 전세가 하락 → 새 세입자 구하기 어려움
- 퇴거 자금 마련 어려움 → 기존 세입자에게 보증금 반환 지연
- 세입자는 불안, 임대인은 자금 압박
특히 빌라와 다세대주택 시장에서는 전세가율이 높아
갭투자자나 다주택 임대인 타격이 매우 큽니다.
7. 집주인 체크리스트
- 전세계약 체결일이 6.27 이전인가?
- 집 등기 이전이 완료되었는가?
- 자력으로 전세금 반환이 가능한가?
- 기존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 행사 여부 확인했는가?
- 해당 금융기관의 상담 내용 확인 완료했는가?
8. 마무리 요약 및 참고 정보
🔹 전세퇴거자금대출은 2024년 6월 28일 이후부터 한도 1억 원으로 제한
🔹 다주택자는 수도권 규제지역 내 대출 전면 금지
🔹 예외 요건 충족 시 기존 한도까지 가능
🔹 금융기관별 해석 상이 → 반드시 개별 확인 필요
✅ 결론
전세보증금 반환 대출에 의존하던 임대인 입장에서는
이번 정책 변화가 적잖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외 규정이 존재하고, 일부 대출 재개 움직임도 있는 만큼,
꼭 본인의 상황에 맞는 조건을 확인하고 현명하게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 보다 정확한 조건과 서류는
👉 한국주택금융공사(H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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